2013년 11월 30일 토요일

[독서감상문]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

[독서감상문] 정약용의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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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 : 정약용의 <유배지에서 보낸 편지>를 읽고 생각을 정리한 자료입니다. 부모님의 자식사랑, 효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. 독후감과제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.
*** 참고도서
<유배지에서 보낸 편지>, 정약용, 창작과 비평사, 1991
<(다산 정약용이)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와 교훈>, 정약용, 문장, 2006

*** 본문 일부
Ⅱ. 본론

선비 정약용은 힘써야 할 세 가지 일. 즉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학문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마음을 기울여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. 외모, 자세가 바르게 준비되어 있어야 행동도, 모든 것도 다 바르게 된다던 부모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더 깊이 새기게 되었다. 같은 폐족이라도 무리를 짓지 말라는 정약용 선생의 교훈에서는 함께하는 사람들(친구)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하시던 부모님의 말씀이 생각나 마음에 다시 한번 새기기도 했다.
책을 읽으면서 정약용의 지혜에 더욱더 탄복하게 되었다. 두 아들에게 유산으로 근검을 물려준 유명한 일화는 전에도 한번 들어본 적이 있었지만, 자세히는 알지 못했었다. ‘근’과 ‘검’ 이 두 글자로 어떻게 유산을? 이라고 생각하며 궁금해 했었다. 하지만 이 오래된 궁금증은 책을 읽으면서 곧 “아하!”라는 감탄과 함께 깨끗이 사라졌다. 어떻게 보면 하찮아 보이는 이 두 글자가 이렇게 대단한 것이었다니! 두 글자를 얼마나 놀랍게 풀이했는지. 철학자가 따로 없었다. 또 그 비유와 묘사란! 표현력이 그야말로 짱이다. 무엇이든지 그 속을 파헤치면 놀라운 속뜻이 감춰져 있으며, 우리에게 놀라운 깨달음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.
 
출처 : 해피레포트 자료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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